날씨가 갑자기 좋아졌습니다.이대로라면 곧 더워지고 여름이 오겠죠.코로나의 기세는 변함 없어요.이웃 여러분, 이제 입이 아프지만항상 조심하고 있음을 잊지 마세요.많은 블로거가 공포 영화를 많이 추천합니다.저도 그 분들의 포스팅을 참고해서 가끔 뽑아 보곤 하는데요.저도 공포 영화를 한번 추천할까 합니다.단지 공포 영화가 아니라 두 눈을 질끈 감다 잔임 묘사가 돋보이지만, 그 안에서 폭발하는 유머도 살아 있는 그런 영화들입니다.여러분 잘 아시는 영화라고 생각하지만, 만일 아직도 보지 않으신 분이 계시다면, 신중하게 추천합니다.만약 내가 놓친 영화가 있으면, 코멘트로 추천 부탁 드립니다. 꾸벅~
날씨가 갑자기 좋아졌어요. 이대로라면 금방 더워져서 여름이 오겠죠. 코로나의 기세는 여전합니다. 이웃분들 벌써 입이 아픈데 항상 조심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많은 블로거분들이 공포영화를 많이 추천해주십니다. 저도 그분들의 포스팅을 참고해서 가끔 골라보곤 하는데요. 저도 공포영화 한번 추천해드릴까 해요. 그냥 공포영화가 아니라 두 눈을 질끈 감는 잔임한 묘사가 돋보이는데 그 안에서 폭발하는 유머도 살아있는 그런 영화들입니다. 다들 잘 아시는 영화일텐데 혹시 아직 못 보신 분이 계시다면 신중하게 추천드립니다. 혹시 제가 놓친 영화가 있으면 댓글로 추천 부탁드려요 빼꼼~
<이블디드>(1981)(Evil Dead) 연출: 샘 레이미
이 영화”이 불·데드”은 엄연한 공포 장르로 분류되고 있습니다.1981년도의 작품이라 벌써 40년 전 영화입니다.그래도 아직 공포 영화의 최고봉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는 이유는 단순히 무서움을 넘어 악령에 홀린 그들의 우스꽝스러운 묘사도 한몫한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지금 보면 정말로 조악한 CG에 뭔가 생각만큼겠지만 아마 지금 영화 좋아하는 중장년층에는 일종의 바이블 같은 공포 영화로 꼽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악령은 당연히 제 모습을 드러내지 말고 악령의 시선으로 숲 속을 배회하고 이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몸 안에 들어 본성을 드러냅니다.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공포가 이 영화”이 불 데드”정도로 신랄하게 묘사된 작품도 드물 겁니다.영화 속 배경인 숲 속의 음침한 창고의 설정은, 그 후 많은 영화의 클리셰로 등장했습니다.같이 하자고 케라 케라 하면서 다가오는 조악한 분장의 여배우의 얼굴이 지금도 기억에 생생한 영화”이 불 데드”입니다.아, 이 영화 감독이 샘·레이미ー인 것은 여러분 아시잖아요.이 감독은 그 뒤<스파이더 맨>에서 세계 최고의 스타 감독이 됩니다.
이 영화 ‘이블 데드’는 엄연한 공포 장르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1981년도 작품이니까 벌써 40년 전 영화네요. 그럼에도 아직 공포영화 최고봉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은 이유는 단순히 두려움을 넘어 악령에 홀린 그들의 우스꽝스러운 묘사도 한몫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 보면 정말 조악한 CG에 뭔가 싶을 정도겠지만 아마 지금 영화를 좋아하는 중장년층에게는 일종의 바이블 같은 공포영화로 꼽히고 있을 것 같습니다. 악령은 당연히 제대로 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악령의 시선으로 숲속을 배회하다가 이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몸 속으로 들어가 본성을 드러냅니다.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이 영화 ‘이블디드’만큼 신랄하게 묘사된 작품도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속 배경인 숲속의 음침한 오두막 설정은 그 후 많은 영화의 클리셰로 등장했습니다. 함께 하려고 아찔하며 다가오는 조악한 분장의 여배우 얼굴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 영화 ‘이블데드’입니다. 아, 이 영화 감독이 샘 레이미인 건 다들 아시죠? 이 감독은 그 후 <스파이더맨>으로 세계 최고의 스타 감독이 됩니다.
<바타리안> (1985) (The Return Of The Living Dead) 연출: 댄 오바논
좀비 장르에서 손꼽히는 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바타리앙”입니다.마치 실화처럼 행세하는 비범함과 교활함도 엿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한 의료 공급자에 숨겨진 유독 가스가 새는 이 가스 때문에 근처의 묘지에서 시체가 살아나고 살아 있는 사람들을 공격한다는 단순한 내용입니다.이 영화도 1985년의 작품이므로, 지금 보면 이것은 무엇인가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그러나 살아난 시체 묘사가 이 영화 정도로 리얼하고 무서운 작품은 사실 요즘 나온 좀비 영화라도 없다는 것입니다.최근 좀비 장르의 작품은 엄청난 CG작업으로 오히려 현실성이 떨어지거나 하니까요.이 영화”바타리앙”는 어렸을 때 지지지지지하는 비디오에서 보면서 숨어 버릴 뻔했던 기억이 있습니다.무서운 좀비들의 모습에 싫증이 났지만, 한편에서 교묘하게 웃긴 좀비들의 엉망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요즘 나온 화질의 아름다운 블루 레이 판에서 다시 한번 보면 어떤 기분이 되네요.VOD와 IPTV, 혹은 넷플릭스의 같은 OTT서비스에서는 보이지 않는 작품이지만, 때가 오면 이 영화도 누군가가 판권을 사들이고 서비스하는 날이 오겠죠.기다리겠습니다.
좀비 장르로는 손꼽히는 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바타리안’입니다. 마치 실화처럼 행동하는 비범함과 교활함도 엿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한 의료공급업체에 숨겨져 있던 유독가스가 누출되고, 이 가스 때문에 인근 묘지에서 시신이 살아나 살아있는 사람들을 공격한다는 단순한 내용입니다. 이 영화도 1985년 작품이기 때문에 지금 보면 이게 뭘까 싶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살아난 시체 묘사가 이 영화만큼 사실적이고 무서운 작품은 사실 최근 나온 좀비 영화에서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요즘 좀비 장르 작품들은 엄청난 CG 작업으로 인해 오히려 현실성이 떨어지기도 하니까요. 이 영화 ‘바타리안’은 어렸을 때 지지부진한 비디오로 보면서 숨어버릴 뻔한 기억이 있습니다. 무서운 좀비들의 모습에 진절머리가 났지만 그러면서도 교묘하게 웃겼던 좀비들의 엉망진창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최근에 나온 화질이 예쁜 블루레이 버전으로 다시 보니 기분이 어떤가요? VOD나 IPTV, 혹은 넷플릭스 같은 OTT 서비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작품이지만 때가 되면 이 영화도 누군가 판권을 사서 서비스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기다려볼게요.
<데드 얼라이브> (1992) (Braindead, Dead Alive) 연출: 피터 잭슨
“로드·오브·더·링”,”호빗”시리즈의 거장 피터 잭슨 감독의 초기작으로 영화”데드·아라이우”입니다.”브레인 데드”이란 제목에서도 불리게 되기도 하죠.밀렵하고 온 원숭이가 사람들을 좀비로 만들어 버린다는 설정도 재미 있었는데, 마지막 피의 대열광 파티에서 잔디 깍기로 좀비들을 바꿔치기하는 장면, 꼭 잔인하고 싫은 장면인 것에 무심코 프핫과 웃음을 터뜨렸네요.그만큼 이 영화”데드·아라이브”은 공포 장르에도 불구하고 코미디 장르로 분류되고 있습니다.피터 잭슨 감독은 전술한 『 로드·오브·더·링 』, 호빗.시리즈도 유명하지만, 초기의 작품인 이 영화를 비롯한,”고무 인간의 최후”이나 “미트·더·피 불스” 같은 고어적인 작품을 좋아하는 팬도 꽤 있습니다.막힘 없이 잔혹한 묘사에 눈을 감기도 하지만, 그 안에서 폭발하는 스릴 만점의 유머가 일품이니까요.보면서”내가 어찌 된 걸까 “다는 당혹감까지 느껴지는 피터 잭슨 감독의 영화”데드·아라이우”은 “스플래셔”라는 장르를 주류로 자리 매김하는데 큰 기여를 한 작품이기도 합니다.잘린 좀비의 팔이 자꾸 꿈틀거리자 이를 주워서 믹서에 넣는 주인공의 그녀의 당황한 표정을 보면 정말 웃지 않을 수 없겠죠.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의 거장 피터 잭슨 감독의 초기 작품인 영화 데드 얼라이브입니다. ‘브레인디드’라는 제목으로도 불리기도 하죠. 밀렵해 온 원숭이가 사람들을 좀비로 만들어 버린다는 설정도 재미있었지만 막판 피의 대열광 파티에서 잔디 깎는 기계로 좀비들을 갈아치우는 장면, 분명 잔인하고 싫은 장면인데도 저도 모르게 픽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네요. 그만큼 이 영화 ‘데드 얼라이브’는 공포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코미디 장르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피터 잭슨 감독은 앞서 말한 반지의 제왕이나 호빗. 시리즈도 유명하지만 초기 작품인 이 영화를 비롯해 고무인간의 최후나 미트 더 피블스 같은 고어적인 작품을 선호하는 팬들도 상당합니다. 거침없이 잔혹한 묘사를 눈감아주기도 하지만 그 속에서 폭발하는 스릴 넘치는 유머가 일품이니까요. 보면서 ‘내가 왜 그럴까’ 하는 당혹감까지 느껴지는 피터 잭슨 감독의 영화 ‘데드 얼라이브’는 ‘스플래셔’라는 장르를 주류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기여를 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잘린 좀비의 팔이 자꾸 꿈틀거리면 이를 주워 믹서기에 갈아버리는 주인공인 그녀의 당황한 표정을 보면 정말 웃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필라니아>(2010)(Piranha 3D) 연출: 알렉산더 아야동물이 인간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등장하는 영화는 무수히 있었습니다.하지만 그런 종류의 영화는 아마 이 영화”피라냐”전후로 갈라진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여름,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고어 장르가 제대로 만나면 바로 이 영화가 되는 것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이 영화는 여름의 엔터테인먼트의 진정한 답을 제시한 작품이기도 합니다.무서운 피라니아가 등장하기 전까지 오직 여성 특정 신체를 부각하는 그런 청 프랑스 영화로 보입니다.그러나 중반 이후 피라니아들의 공격이 시작되면서 해변은 순식간에 피의 대열광 파티에 급변합니다.사람의 몸이 만신창이가 될 때까지 벗겨지고 묻기는 기본이고 심지어 남성의 중요 부위까지 떼고 바다 속에 부유하는 장면까지 등장합니다.웃음이 안 나오겠지만, 무심코 웃음이 여기저기서 폭발하고 말아요.이 영화를 연출한 알렉산더·아야라고 하는 감독의 전작을 살펴보면”익스텐션”나 “힐즈·아이즈” 같은 작품이네요.역시 고어 장르를 제대로 놀 수 있는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이어 3D가 한창이던 2010년에 공개된 것으로 이 떨리는 고어 장면을 입체적으로 봐야 할 공포감은 더했다고 생각합니다.고어 장르가 미칠 것 같으면 우선 이 영화”피라냐”에 입문합시다.이후 속편에서 나온 졸작은 빼주세요!동물이 인간에게 위협적인 존재로 등장하는 영화는 무수히 있었습니다. 근데 그런 류의 영화는 아마 이 영화 ‘피라니아’ 전후로 나누어진 게 아닐까 싶어요. 여름,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고어 장르가 제대로 만나면 바로 이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이 영화는 여름 엔터테인먼트의 진정한 답을 제시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무서운 피라니아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그저 여성의 특정 신체를 부각시키는 그런 청불 영화로 보입니다. 그러나 중반 이후 피라니아들의 공격이 시작되면서 해변은 순식간에 피의 대열광 파티로 돌변합니다. 사람의 몸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벗겨지고 칠해지는 것은 기본, 심지어 남성의 중요 부위까지 벗겨져 바다 속에서 부유하는 장면까지 등장합니다. 웃음이 나오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저도 모르게 웃음이 여기저기서 터져 버립니다. 이 영화를 연출한 알렉산더 아야라는 감독의 전작을 보면 익스텐션이나 힐스 아이즈 같은 작품이죠. 역시 고어 장르를 제대로 놀 수 있는 감독인 것 같아요. 게다가 3D가 한창이던 2010년에 개봉했기 때문에 이 떨리는 고어 장면을 입체적으로 봐야 하는 공포감은 더 커졌을 것 같습니다. 고어 장르가 미칠 것 같으면 먼저 이 영화 ‘피라니아’에 입문하죠. 그 후 속편으로 나온 졸작은 빼주세요!<하우스오브왁스>(2005)(House Of Wax)연출: 자움콜렛세라이 영화”하우스·오브·왁스”는 개봉 당시 영화 자체의 관심보다는 극중 페이지 역할로 등장한 파리스·힐튼에 더 조명이 쏠린 작품입니다.슬래셔 장르로는 괜찮은 작품인지만 파리스·힐튼이라는 강력한 관심이 묻혀서 그런 영화로 인식되었죠.나도 처음 봤을 때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그러나 이 영화는 우선”미 랩”란 소재가 인상적입니다.산 채로 사람에 밀랍을 씌우고 천천히 죽이다니.사실 내용은 그렇게 재미 없는 스토리가 있습니다.옛 슬래셔 무비의 구태의연한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으니까요.16년이 지난 지금 보면 조금 오래 된 느낌이 할지 모르지만,”미 랩”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올드인 스토리에 옷 했다는 것도 나름대로 신선하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제목이 “하우스 오브 왁스”지도 모르겠네요.내용이 이러니, 다음의 장면이 자꾸 예상되며 히죽거린다 억지 웃음이 나오는 겁니다.그래도 예상되는 다음 장면에 대한 위압감이나 가끔 폭발하는 유머는 이 영화”하우스·오브·왁스”을 본 사람들에게 특히 스릴러, 고어 장르를 좋아한 사람들 사이에서 제대로 얘기되고 있습니다.평면적인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올드에 보이지 않는 것은 이 영화를 연출한 쟈움·콜레트·세라 감독의 세련된 연출력이 한몫 했을 겁니다.처음 이 영화를 보면서 파리스·힐튼이 빨리 죽지 않을까 했지만 예상외로 꽤 오랫동안 살아남아 당황한 기억이 있습니다. ww;;이 영화 ‘하우스 오브 왁스’는 개봉 당시 영화 자체의 관심보다는 극중 페이지 역으로 등장했던 패리스 힐튼에 더 스포트라이트가 쏠린 작품입니다. 슬래셔 장르로서는 꽤 좋은 작품이지만 패리스 힐튼이라는 엄격한 관심이 묻혀버려서 그런 영화로 인식되고 말았습니다. 저도 처음 봤을 때 그랬던 기억이 있어요. 하지만 이 영화는 우선 ‘밀랩’이라는 소재가 인상적입니다. 산 채로 사람에게 밀랍을 씌워 천천히 죽이다니. 사실 내용은 그렇게 재미없는 스토리이긴 해요. 옛날 슬래셔 무비의 구태의연한 스토리를 그대로 따르고 있으니까요. 16년이 지난 지금 보면 조금 오래된 느낌이 들 수도 있겠지만, ‘밀랩’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올드한 스토리에 덧입혔다는 것도 나름 신선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제목이 ‘하우스 오브 왁스’일 수도 있겠네요. 내용이 이렇다 보니 다음 장면이 자꾸 예상되고 히죽거리는 헛웃음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그래도 예상되는 다음 장면에 대한 위압감이나 가끔 폭발하는 유머는 이 영화 ‘하우스 오브 왁스’를 본 사람들에게 특히 공포나 고어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제대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평면적인 스토리임에도 올드해 보이지 않는 데는 이 영화를 연출한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의 세련된 연출력도 한몫했을 것입니다. 처음 이 영화를 보면서 패리스 힐튼이 일찍 죽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꽤 오랫동안 살아남아서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이 영화 ‘하우스 오브 왁스’는 개봉 당시 영화 자체의 관심보다는 극중 페이지 역으로 등장했던 패리스 힐튼에 더 스포트라이트가 쏠린 작품입니다. 슬래셔 장르로서는 꽤 좋은 작품이지만 패리스 힐튼이라는 엄격한 관심이 묻혀버려서 그런 영화로 인식되고 말았습니다. 저도 처음 봤을 때 그랬던 기억이 있어요. 하지만 이 영화는 우선 ‘밀랩’이라는 소재가 인상적입니다. 산 채로 사람에게 밀랍을 씌워 천천히 죽이다니. 사실 내용은 그렇게 재미없는 스토리이긴 해요. 옛날 슬래셔 무비의 구태의연한 스토리를 그대로 따르고 있으니까요. 16년이 지난 지금 보면 조금 오래된 느낌이 들 수도 있겠지만, ‘밀랩’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올드한 스토리에 덧입혔다는 것도 나름 신선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제목이 ‘하우스 오브 왁스’일 수도 있겠네요. 내용이 이렇다 보니 다음 장면이 자꾸 예상되고 히죽거리는 헛웃음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그래도 예상되는 다음 장면에 대한 위압감이나 가끔 폭발하는 유머는 이 영화 ‘하우스 오브 왁스’를 본 사람들에게 특히 공포나 고어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제대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평면적인 스토리임에도 올드해 보이지 않는 데는 이 영화를 연출한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의 세련된 연출력도 한몫했을 것입니다. 처음 이 영화를 보면서 패리스 힐튼이 일찍 죽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꽤 오랫동안 살아남아서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이블데드><바타리안><데드얼라이브><필라니아><하우스 오브 왁스>잔혹하고 재미 있는 공포 영화를 5개 소개했습니다.타이틀을 다시 열거하고 보면,”이 불·데드”,”바타리앙”,”데드·아라이우”,”피라냐”그리고”하우스·오브·왁스”입니다.잔혹한 공포 장르를 볼 수 없는 분들이라면, 이 영화들은 절대로 추천합니다.보면서 웃음보다는 비명이 먼저 오르니까요.그러나 이러한 장르를 적절하게 즐길 수 있는 분이라면 이 5편의 작품을 신중하게 추천합니다.날씨가 더워져서 다시 공포 장르가 통하는 때가 왔거든요!잔인하고 재미있는 공포영화를 5편 소개해드렸습니다. 제목을 다시 한번 열거해보면 ‘이블 데드’, ‘바타리안’, ‘데드 얼라이브’, ‘필라니아’, 그리고 ‘하우스 오브 왁스’입니다. 잔인한 공포 장르를 못 보신 분들이라면 이 영화들은 꼭 추천드립니다. 보면서 웃음보다는 비명이 먼저 나오니까요. 하지만 이런 장르를 적절히 즐길 수 있는 분이라면 이 다섯 편의 작품을 신중하게 추천합니다. 날씨도 슬슬 더워지니까 이제 공포 장르가 통할 때가 됐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