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 알레르기와 피부염의 관계

안녕하세요 메이드유이원 강남본점 대표원장 박재우입니다.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면서 한동안 꽃샘추위가 찾아왔지만 요즘입니다. 며칠 동안 매우 따뜻했던 날씨에 패딩을 넣은 분은 깜짝 놀랐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이제 곧 따뜻해진다고 하니까 곧 우리가 생각하는 봄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이번 봄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서서히 성장하기 시작하는 새로운 꽃들로 인해 꽃가루 알레르기에 시달리는 분들이군요. 꽃가루 알레르기에 심각하게 시달리고 있는 분들은 단순히 재채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막염, 피부염처럼 접촉하는 모든 부위에서 과민반응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알레르기 증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는 피부염은 어떻게 관리할 수 있습니까?

알레르기 발생?우리는 그 전에 이 알레르기에 대해 조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알레르기란 신체가 특정 물질에 대해 과민 반응을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 몸을 해치는 것도 아닌데. 문제는 이런 증상이 왜 나타나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대체로 유전에 의해 선천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나 면역체계 불균형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알레르기 피부염의 면역력이 저하되어 발생되는 알레르기 피부염은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격렬한 가려움증을 유발합니다. 봄의 꽃가루·고농도의 PM2.5·황사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의한 증상이 나타나고 환절기인 봄의 경우 급속히 악화되기 쉽습니다. 일교차가 심하고 피부가 건조하기 쉽게 민감하게 되니까요. 다행히 알레르기 피부염의 원인이 사라지면 증상이 서서히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재발하기 시작하면 가려움과 함께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겨납니다. 또 빨간 반점 주위에 통증이 발생하는, 약간 자극을 줄 뿐으로 출혈합니다. 그 밖에도 피부 건조증이나 습진 증세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한번 발생하기 시작하면 신경이 피부에 집중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불편합니다.

알레르기 피부염의 치료 방법?알레르기는 아쉽지만 완치를 내다보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증상이 발현하지 않도록 억제하는 것입니다. 치료는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아 피부에 발진이 심할 경우 증상에 맞는 연고를 처방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렵더라도 심하게 긁지 않음으로써 가능한 한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접촉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 면역력이 떨어지면 안 그럴 때보다 증상이 악화되어 나타나므로 면역력을 잘 졸이기도 하지 마세요! 알레르기 피부염 예방 생활 습관-자극적이지 않은 화장품을 사용합니다. -가급적 면 제품을 사용하고 피부가 닳지 않도록 합니다. -꽃가루, 황사·PM2.5가 심한 날은 외출을 피합니다. -외출 후에는 몸에 묻은 화분이나 PM2.5를 내고 코트를 털어 실내에 들어갑니다. -외출 후 바로 외부에 노출된 피부를 깨끗이 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