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독일이나 카타르에서 지내면서 의사소통에 불편함을 느낀 적이 그리 많지 않았다.(모두 기본적으로 상점에서는 영어가 통하는 나라들) 이 정말.. 레이오버에 가서도 느꼈지만 중국어를 쓰는 나라에서는 중국어를 못하면 정말 아주 아주 예가 불편하다며 검은 눈+지렁이 콜라보는 정말, 여기는 길을 지나가면서 식당이 어떤 것인지, 무엇을 파는지도 간판만 보고는 정말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다.언니 말로는 아시아권은 조금 다 그렇지 않느냐고 말했다. 그러고 보니 외국인에게 있어서 한국도 나에게 있어서 일본도 같은 곳이구나 라고 생각했고, 그러고 보니 처음 과테말라에 가도 같은 느낌을 받았고, 그래서 스페인어 공부를 시작했구나
자가격리가 끝나고 실제로 밖에 나간 날은 며칠 되지 않았지만, 항상 남자친구가 따라다니며 통역이든 뭐든 해주고 정말 불편하거나 아쉽지 않게 살았다 그리고 남자친구와 처음으로 완전히 떨어진지 2시간 후에 일상이 너무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1. 혼자서 빨래하는 것도 힘들어
하긴 혼자서 세탁기를 돌리는 건 어렵지 않았지만(며칠 전에도 한 번 했는데!!) 물론 사용법은 중국어로 적혀 있지만 며칠 전 한 친절한 할아버지에게 10원짜리 동전을 아무리 넣어줘도 기계에 들어가지 않는다. 느낌상 50원짜리 동전을 넣어야 할 것 같은데 주변에 동전교환권 기계는 있지만 50원으로 바꿔주는 기계는 없다. 결국 옆에 있는 중개업소 아주머니, 관리실까지 가서 동전지갑 2. 언제쯤이면 내가 마시고/마시고 싶은 걸 제대로 먹을 수 있을까..?
하긴 나는 영어 메뉴에 있는 메뉴판을 보고 베리베리 어떻게든 음료를 주문했는데 70원이었는데 거스름돈을 40원 받았다? 무엇일까 생각하고 있는데 나오는 음료는 왜 노란색이야??제가….???듀오링고에서 배운 중국어 조합으로 你說英文嗎? 그렇게 말했는데 성조가 안맞는건가…(?) 쳐다보면서 웃고만 있어…ㅋㅋㅋ 하 ㅋㅋㅋ 내가 말만 통하면 내가 먹고 싶은걸 받아오는데 결국 말이 안통해서 가져왔어.. 인내심이 길러지고 있는 중…시노부시노부 언제쯤이면 내가 먹고 싶은 음료나 음식을 메뉴판을 보고 주문해서 먹을 수 있을까? ㅋㅋㅋㅋ 물론 대부분의 음식점에는 중국어 메뉴밖에 없기 때문에 남친과 함께 다니면서 영어 메뉴나 그림이 있는 검증된 곳으로 간다.혼자서는 wwww ANYWAY,
언어가 통하지 않는 외국에 살면서 쓰면 도움이 되는 앱 추천 1. 네이버
한국인 중에 네이버 앱이 없는 사람이 얼마나 있나요? 해외에 나가 네이버 앱을 켜고 위치 정보를 수락하면 이렇게 현지 시간, 한국 시간, 간단한 환율 정보, 파파고에서 제공하는 번역 앱이 뜬다.매우 간단 + 정확도 ☆☆☆☆☆2. Google translate
이런 형태의 앱
여러가지 언어가 가능하지만 한국어로 번역하면 가끔 우리가 아는 구글 번역기의 오류가.. 그래서 영어로 번역해 보는것을 추천하는데 이 앱의 가장 큰 장점
이 카메라의 형태!!
카메라로 찍는 모든 언어를 번역물로는 100% 정확하지 않지만, 어떤 내용인지 감이 오는(?) 정도+) 각도에 따라 정확도가 다르다
그리고 이 아이를 누르면 사진첩으로 찍어둔 사진으로 언어 번역도 가능하다
정확도는 ☆편리☆☆☆
아무튼 앞으로 중국어를 배워서 조금이라도 메뉴판을 읽고 주문하는게 나의 1차 목표! 가유!!#번역앱추천 #구글번역 #네이버번역 #파파고 #해외생활 #대만생활 #대만워킹홀리데이 #대만#대만일상#중국어공부 #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