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요금제라는 항목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3개의 5G요금제 자체가 부담이 큰 것이 사실입니다. 저희 가족만 5사람의 휴대폰 요금만 월 25만원 정도 지출되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무료로 쓰고 있다고 해도 LTE요금제 기간에는 월 2-3만원대 요금에 비하면 높은 것도 있고 휴대 전화 구입 가격까지 합산하면 금액이 꽤 큽니다. 이달 23일 SKT는 중간 요금제의 확대와 5G성인 요금제와 청년 요금제를 신설하고 종전의 20의 5G요금제에서 45로 확대 방안을 신고했어요. 과학 기술 정보 통신부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의 이용자를 위한 SK5G시니어 요금제 3종을 신설하고 5G중간 구간 요금제 4종을 신설합니다. 또 만 34세 이하의 이용자용 5G청년 요금 플랜 11종 및 5G청년 온라인 요금 플랜 7종이 신설된다는 것입니다.
온 가족이 고가의 무제한 sk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면 데이터 걱정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현실은 그렇게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각각의 데이터 사용량이나 통화량 등을 고려해 적절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밀 군도 인터넷 회선을 따로 설치하면서 학교와 오피스텔에서는 와이파이를 사용하고 휴대전화는 낮은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110GB가 다시 제공되는 5GX 레귤러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월 69000원입니다. 선택약정할인을 통해 월 51730원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요금제를 선택하면서 불만스러웠던 게 바로 아래 요금제는 베이직 플러스로 데이터 제공량이 24GB에 불과합니다. 월 데이터 사용량이 30-40GB이거나 50-70GB에 해당하는 소비자에게는 선택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중간 요금제 출시 요구의 목소리가 점차 높아졌습니다.
지금까지 24GB 제공에 불과한 SKT 요금제가 59000원이라는 것도 지나치게 높게 책정됐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신고된 중간요금제 내용을 수요자 입장에서 자세히 살펴보면 요금이 내렸다기보다는 데이터 제공량이 증가해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시선을 지울 수 없습니다.
SKT요금제로 경계를 보인다 베이직 플러스 24GB제공에 59000원은 그대로 월 69000원의 정규 요금제 간 1만원 차 구간만 나누어 4개의 중간 요금제로 신설했기 때문입니다. 8GB제공에 월 49000원의 기본 요금제 구간에서 69000원의 정규 간을 합리적으로 구간 설정을 재편성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요금제 구간 자체가 적어도 110GB가 제공되는 정규 요금제를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설계이었기 때문에 최소 월 55000원의 슬림 요금제가 37GB제공 수준까지 구간 설정돼야 소비자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요금제를 선택합니다. 일부 구간을 자세히 설계하며 구간별 요금 차이가 불과 2000원이면 눈을 가리고 아 많이만 설명할 수 없습니다.
자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베이직 플러스를 기본으로 5000원(+13GB)/7000원(+30GB)/9000원(+50GB)/3000원(+75GB) 총 4가지 요금제가 신설돼 일회성으로 데이터 사용을 늘릴 수 있는 데이터 충전 서비스도 가능해진다. 기본제공량 24GB를 모두 소진한 경우 충전서비스 안내 문자를 발송하며, 소비자는 링크에서 충전량 선택이 가능합니다.
자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저도 외부 일정이 줄었고 가는 곳마다 와이파이 환경이 워낙 좋아서 데이터 사용량이 줄었어요. 12월 54.07GB였던 것이 2월에는 12.3GB에 불과합니다. 이 상태라면 베이직 플러스로 요금제를 변경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이제 3월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결국 남은 데이터가 133.5GB……이 달은 완전히 요금의 낭비라고 말해야 겠네요. 4월에는 새로 요금 플랜을 변경해야겠어요. 한편 SK텔레콤은 이달 20일, 단말기 지원금을 받고 가입한 5G고객의 요금제 하향 이동에 따른 차액 정산금(위약금)면제 기준을 4만 5000원에서 4만 2000원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이용 약관을 추가로 신고했어요. 그러므로, 단말기 지원금을 받고 가입한 경우에도 가입 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사용자라면 위약금 없이 신설하는 중간 요금제의 하나로 하향 이동이 가능합니다.그런 가운데에서도 좋은 소식은 5G시니어 요금제가 신설된다는 것입니다. 만 65세 이상 고령층이 선택 가능한 실버 요금제에서 5G시니어 A형은 10GB+1Mbps데이터에 영상 부가 통화 400분이 제공되고 달 45000원(약정 할인 시 33750원)입니다. 5G시니어 B형은 만 70세 이상 가입 가능하며 9GB+1Mbps제공에 월 44000원(할인 시 33000원)/만 80세 이상 가입 가능한 5g시니어 C형은 8GB+1Mbps제공에 월 42000(할인 시 31500원)입니다.자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SK텔레콤은 만 19~34세의 가입자를 대상으로 일반 요금제보다 데이터 제공량을 확대한 5G청년 요금제 11종과 5G청년 온라인 요금제 7종도 발매합니다. 이번 신고한 5G청년 요금제 및 5G청년 온라인 요금제는 5G일반 요금제 및 5G온라인 요금제와 월 수준은 비슷하지만 데이터 제공량이 20~50%증가합니다. 5G청년 요금제는 월 5만 9000원으로 36GB가 제공되지만 사용자가 데이터가 부족한 경우 3000~9000원의 추가 금액을 지불하고 15GB/36GB/60GB/100GB데이터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SKT 5G청년 요금제는 약 30% 싼 온라인 전용 요금제”0청년 다이렉트 플랜”7종도 동시에 발매됩니다.자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T멤버십 형태로 제공하는 특전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0day혜택도 충실하고 있었지만, 0청년 요금제는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커피/영화 할인 및 로밍 요금 할인 같은 특화 혜택도 함께 제공합니다. 8개의 주요 커피 브랜드 전문점에서 커피 50%할인과 롯데 시네마 영화 관람권 50%할인을 각각 월 1회 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 여행 때 로밍 요금도 부담이 되지만 0청년 요금제를 이용하고 SKT로밍 전용 상품인 “baro(바로)요금제(6종)”에 가입한 고객은 로밍 요금이 50%할인됩니다.저 같은 50대는 역시 구독 상품이 최선입니까? 사실 이런 혜택도 잘 찾아서 받는 사람이 주인인 것 같아요. 라이프스타일부터 쇼핑과 콘텐츠까지 다양한 혜택이 있습니다.새로 신설되는 SKT중간 요금제 변경은 5월 하루에서 가능합니다. 5G성인 요금제는 3월 31일 5G청년 요금제는 6월-7월에 발매 예정입니다. 통상 요금제 변경은 월 1회만 가능하며 최종 변경 일로부터 1개월이 경과하지 않는다고 바꿀 수 없으므로 신중히 선택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하루에 변경하는 것이 요금제별 사용 조건 차이로 인한 손실액이 발생하는 경우를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SKT중간 요금 플랜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합리적인 요금제 선택에 도움 주시면 다행입니다.새로 신설되는 SKT 중간요금제 변경은 5월 1일부터 가능합니다. 5G 시니어 요금제는 3월 31일에, 5G 청년 요금제는 6월-7월에 출시 예정입니다. 보통 요금제 변경은 월 1회만 가능하며 최종 변경일로부터 한 달이 지나야 변경이 가능하므로 신중히 선택하셔야 합니다. 가능하면 하루로 변경하는 것이 요금제별 사용조건 차이로 인한 손실액이 발생하는 경우를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SKT 중간 요금제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합리적인 요금제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