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통 청소 방법을 몰라도 간단히 할 수 있다

알로헤브캡슐세탁조클리너

여름에도 겨울에도 가끔 세탁하고 빨래 냄새를 맡다보면 은근히 앞의 향기가 퀘퀘한 느낌이 들고 또 돌릴 때가 종종 있어요(눈물) 여름에는 땀냄새가 많이 배어서 그런지 다시 돌려봤는데 겨울에는 왜 나오는지 전혀 이유를 몰라서 검색도 해보고 다방면으로 알아봤어요.알아보니 세탁조 청소를 안하면 이렇게 독한 땀냄새 같은 마른 냄새가 난다는데 다른건 몰라도 세탁기 청소는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라 처음에는 멍했어요 ㅋㅋ

이유를 알고나서 이걸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알아봤는데 빨래통 청소는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저도 혼자 할 수 있었어요^^본격적으로 청소를 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사용할 제품을 찾아봤는데 완전히 물처럼 흔들리는 액상 타입이 있고 고체로 쪼개서 넣는 타입, 그리고 가루 세제 같은 가루 타입이 있고 상당히 많은 종류가 있었습니다.사실 저는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추구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 많은 타입 중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타입으로 선택했습니다!

많은 타입 중에서도 첫 번째가 가본 건 캡슐클리너였어요~ 생각해보면 ‘액상이 제일 사용하기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보관하는 부피를 생각하면 스페이스 충전이 많을 것 같아서 안됐어요! 가뜩이나 넓게 쓰고 싶은 세탁실인데 여기에 세제나 세탁조 클리너, 이것저것 넣어서 공간이 꽉 차버리는 건 답답해 보이고 생각만 해도 답답했어요.

알로헤브캡슐세탁조클리너

제가 선택한 캡슐 클리너는 보라색 액상이 들어 있었는데, 최근에는 이렇게 세제도 깨끗하게 나오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보기엔 모양도 예쁘고 색깔도 너무 컬러풀해서 구매욕구가 뿜뿜 이었어요 사실 제가 예쁜거나 귀여운거 보면 참지 못하고 구매해버리는 충동이 좀 있거든요~ 그래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건 역시 세정력인데 이 세척력 부분에서도 제가 마음에 들어서 지금도 꾸준히 사용하고 있어요~

처음 세탁조 청소 방법을 알아볼 때는 업체를 불러서 해야 한다는 답변도 종종 있던데요.아무래도 세탁기를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그렇게 얼룩이 많이 쌓이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스스로 청소를 해볼까 생각했습니다! 막상 생각해보니 이 큰 세탁기를 어쩌지? 하는 막연한 마음도 있었지만, 이 캡슐 하나만 있으면 땀 한 방울 나지 않고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기 때문에 걱정은 전혀 없었습니다^^

세탁기는 생활하면서 잘 쓰는 가전 제품의 하나여서, 정기적으로 꾸준한 청소가 필요합니다.아무래도 전자 레인지와 같은 가전에서는 없어서 이곳에 들어가세제만 꽤 있는 건 아닌가 생각했다.그런데 이 작은 캡슐을 1개만 넣으면 세탁할 수 있게 놀랐습니다.또 필름에 휩싸인 클리너이어서 이 필름은 물에 녹기 쉬울지, 혹은 녹는 과정에서 녹지 못하고 앙금이 남는 게 아닐까 생각했지만 직접 써서 보면 그런 걱정은 금방 없어졌어요!캡슐로 된 세정제이므로 보관 부피도 적고, 1팩에 6개 들어 있기 때문에 오래 사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게다가 따로 보관용기를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지만 지퍼백으로 되어 있어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바깥부분이 부드러운 필름이라 보관이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바깥포장지가 튼튼하고 입구부분이 튼튼한 지퍼백으로 되어있어서 별 걱정은 없고 저는 그냥 햇빛이 잘 들지 않는 시원한 곳에만 보관했어요~펑! 만지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뜨리면 터질까봐 불안한 기색을 보이는 캡슐은 이렇게 약해 보여도 튼튼함을 자랑하며 물에 닿지 않는 한 터지지 않아 안심이었습니다.살균력성적서와 탈취력성적서를 발급받았기 때문에 세탁조 청소와 악취는 걱정하지 않았습니다^^사실 이 캡슐 클리너를 쓰기 전에 액체나 가루도 한두 번 써봤는데요.액체 타입의 경우는 물에 잘 녹지만 보관이 힘들고 가루 타입의 경우는 청소를 하려고 넣었는데 오히려 잘 녹지 않고 머리에 아픈 부분이 조금 있었습니다.그리고 선택한 것이 캡슐 타입입니다.안에 들어 있는 액체를 감싸고 있는 이 필름은 수용성 필름이기 때문에 물에 빠르게 녹아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혹시나 해서 청소하기 전에 컵에 물을 담아놓고 캡슐을 넣었는데 넣자마자 물컹거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물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어요!예전에는 빨래통 청소방법이 많이 낯설었는데 지금은 빨래를 돌리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주기적으로 클리너를 넣고 돌리는 제 모습이 보였어요~물에 닿기 전 통통한 힘을 자랑하는 이 클리너는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약 20kg 정도의 힘에도 깨지지 않습니다.이것은 특수 가공법을 사용하여 큰 힘을 가해도 잘 터지지 않도록 만들었습니다.하지만 이런 튼튼함을 자랑하는 캡슐이 찬물이든 뜨거운 물이든 물과 닿자마자 흐물흐물해지는 모습이 나타납니다!항상 자신이 사용하는 혹은 자신이 먹을 것을 고를 때 안에 들어가는 성분이나 사용되는 원료를 꼼꼼히 볼 수 있습니다.빨래를 돌릴 때 쓰는 세제도 안 좋은 성분이 들어있는지 잘 보고 쓰게 됩니다.아무래도 이 세탁조 클리너도 꼼꼼히 보고 쓰게 되는데 여기에는 안 좋은 유해물질은 배제하고 섬유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성분을 넣어서 믿고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캡슐이 충분히 잠길 정도의 물을 넣고 젓가락으로도 젖지 않고 캡슐만 쏙 넣어서 얼마나 녹는지, 그리고 얼마나 잘 섞이는지 한번 살펴봤습니다!다 녹았다고 생각했을 때는 정말 찌꺼기가 남지 않는지 나무젓가락으로 건더기가 있는지 없는지 쓱 해보았지만 건져 올라오는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이제 잘 녹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세탁조 청소 방법을 활용할 때가 왔습니다.구입한지 얼마 안 된 세탁기라고 하는데 바깥쪽에는 조금씩 때가 쌓이는 것이 보여서 그때는 눈길을 끌기에 아주 좋은 위치로 보였어요(눈물) 그동안 신경쓰지 않았던 부분들이 조금씩 눈에 띄어서 확실히 세탁조 청소가 절실하다고 느꼈어요.더 이상 미룰 수도 없다고 생각하고 곧바로 실행하는데, 이 캡슐은 드럼 세탁기도 사용 가능하며, 통도리에도 사용할 수 겸용으로 사용 가능 합니다.통도리은 물을 받고부터 넣으면 좋겠고, 나는 통도리이 아니라 드럼 세탁기라서 물을 받아들이기 전에 캡슐을 하나 넣어 주고 물을 받았습니다~좀 놀란 것이, 클리너를 사용 전과 후의 차이가 눈에 띄게 놀랐습니다만 구석구석 세탁조 빛을 흐리던 물때가 항상 궁금해서 내 스스로 닦아 보기도 했습니다.하지만 그렇게 닦아내게 좋지 않다고 느낀 점이 오히려 그 물때가 크기만 커지고 깨끗하게 되기는커녕 더 희게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 캡슐 하나만 넣어 기본 코스대로 돌리고 그 후의 세탁기를 보면 반짝거린 내부가 매우 기뻤어요 ww세탁조 청소 방법이 그리 어렵지 않다는 점도 좋았지만 제가 사용하는 캡슐 클리너는 어린이 보호 포장으로 되어 있어 일반적인 지퍼백과 달리 열어야 개봉이 가능합니다.양쪽 입구부분을 서로 반대로 비틀어 열면 개봉이 가능하여 아이들 손에 넣어도 열리지 않아 안심입니다^^ 간단하게 청소할 수 있고 디자인까지 깔끔해서 아직도 너무 만족하며 사용하는 클리너지만 앞으로도 계속 세탁물의 보송보송함을 위해 주기적으로 청소해 나갈 것입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